CJ오쇼핑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허민회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허민회 대표 체제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허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CJ제일제당 총괄대표를 지내다 전임 김일천 CJ오쇼핑 대표이사가 CJ CGV 터키 MARS 인수 추진단장으로 옮기면서 지난 5월 1일 CJ오쇼핑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6-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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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