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창립 60주년을 맞아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념 나눔 행사에서 명형섭(왼쪽 아래)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에게 나눠 줄 식료품을 포장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이번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 및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300명이 참여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꾸러미 6000개를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나눔꾸러미에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을 포함한 장류와 맛선생 등 조미료, 카레여왕, 우리팜 델리, 홍초 등이 담겼다.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11-01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