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무배당 유병자를 위한 보장보험’ 인기 고공행진

흥국화재 ‘무배당 유병자를 위한 보장보험’ 인기 고공행진

김태균 기자
입력 2017-07-27 14:52
수정 2017-07-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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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어르신도 뇌졸중 진단비 보장 보험 가입 가능

지난 6월 새롭게 출시된 흥국화재의 ‘무배당 유병자를 위한 보장보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동안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나 고연령층 소비자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춰 간단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소비자들에게 먹혀든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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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의 무배당 유병자를 위한 보장보험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간단한 조건에 부합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조건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이 없고, 2년 이내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및 수술 기록이 없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뇌졸중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 수술이 없으면 유병자심사형1종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때 ‘뇌졸중 진단비’ 특약을 선택하면 비갱신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도 있다. 일반암(대장점막내암 포함), 뇌출혈 진단비 최대 3000만원, 유사암 진단비 최대 300만원,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비 최대 2000만원, 상해수술 50만원, 질병수술 30만원, 상해 및 질병 입원일당 2만원(첫날부터) 등도 보장한다.

또 자동차 사고로 발생하는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합의비용은 물론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위험손해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40~75세로, 고객 특성에 맞는 심사유형에 따라 ‘유병자심사형 1종’과 ‘일반심사형 2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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