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상자’ 싸이월드, 오늘 오후 6시에 열린다…사진·도토리 확인 가능

‘추억상자’ 싸이월드, 오늘 오후 6시에 열린다…사진·도토리 확인 가능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7-05 15:03
수정 2021-07-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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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아이디 실명인증 통해 확인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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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때부터 ‘추억의 상자’ 싸이월드가 다시 열린다.

싸이월드 운영업체인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후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복원된 사진과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과 남아 있는 도토리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으면 홈페이지에서 실명 인증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과거 싸이월드 서버에 저장된 사진 170억장과 동영상 1억 5000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싸이월드제트는 “미니홈피 내 미니룸을 3D로 바꾸고,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의 고해상도 변환 작업 등을 거쳐 싸이월드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이달 중 싸이월드 베타(시범) 서비스 돌입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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