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는 21일 신임 대표로 애경자산관리 투자부문 백차현(57)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대표이사는 강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애경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20년 AK아이에스 투자부문 대표이사까지 28년간 애경그룹에서 근무했다. 특히 재무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변화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명희진 기자
2022-11-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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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