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열린 ‘PICO-K Grand Opening 2025’ 행사에서 현지 피부과 전문의들이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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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열린 ‘PICO-K Grand Opening 2025’ 행사에서 현지 피부과 전문의들이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레이저ㆍAI 기반 피부 치료 및 피부암 진단 전문기업 스페클립스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PICO-K(피코케이) 런칭을 알리는 ‘PICO-K Grand Opening 2025(Thailand)’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피부과 전문의 약 80여 명이 참석해 스페클립스의 최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페클립스의 홍정환 대표, 변성현 이사, 김태균 이사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현지 파트너사 BTS(Beauty Solution Co., LTD)의 이상훈 대표 등 핵심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PICO-K의 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해외 주요 피코초 레이저 장비와의 비교 임상 결과를 통해 PICO-K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PICO-K는 색소 병변 제거, 흉터 치료, 모공 개선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기존 글로벌 브랜드 장비 대비 빠른 개선 속도와 안정적인 시술 결과를 입증했다.
특히 태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인 Dr. Vassanop과 Dr. Paisan, Dr. Nititam, Dr. Harirak이 직접 PICO-K의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 피코초 레이저 장비들보다 출력의 정밀도, 시술 예측성, 피부 반응 면에서 높은 수준의 결과를 확인했다”며, “스펙뿐 아니라 실제 환자 치료 결과에서도 차별점이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연자들은 위와 같이 PICO-K를 실제 임상에 적용한 소감을 전하며, 기존 장비와의 기술적 차이, 임상 결과, 시술 팁 및 세팅 방법을 중심으로 다른 의료진들과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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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전시된 스페클립스의 피코초 레이저 장비 P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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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전시된 스페클립스의 피코초 레이저 장비 PICO-K
PICO-K는 스페클립스가 독자 개발한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 장비로, 색소 병변, 흉터, 모공 등 다양한 적응증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특히 300ps의 짧은 펄스폭과 2.0GW의 고출력 구현이 가능하며, 출력의 정밀 제어 및 에너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시술 예측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스페클립스 홍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론칭을 넘어 태국 시장 내 지속적인 협력과 기술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의료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클립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UAE, 유럽 등지에서 인허가 및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K-메디컬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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