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배터리 리스’ MOU

현대캐피탈 ‘배터리 리스’ MOU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3-07-06 00:59
수정 2023-07-06 0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현대캐피탈은 지난 3일 기아, 신한EZ손해보험,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등과 배터리 리스 서비스를 검증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리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실제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캐피탈 등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전기차 판매 시 배터리 리스를 구매 옵션에 넣을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 기아는 리스 서비스 기획 및 총괄, 신한EZ손보는 배터리 전용 보험상품 개발,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시범 서비스 운영과 비용 효율, 안정성 등을 책임지고 검증한다. 참여 회사들은 신규 서비스 개발과 검증을 거쳐 내년 정식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터리 잔존 가치를 높여 고객의 월 구독료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전용 보험을 개발해 구독 중 사고나 고장 등이 발생할 경우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배터리를 교체하는 안전장치를 넣을 방침이다.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총재 남상숙, 이사장 황계호),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대한모델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실천해온 인물을 정례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접한 교통체증 해소, 급수 환경 개선을 비롯해,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저소득·다문화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 출범을 위한 민·관 협력을 주도하고, 장애인 대상 나눔 행사 지원,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 의원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와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에 큰 걸림돌이었던 구매 부담을 낮추고 나아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충전기 금융 상품 등을 개발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