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출범… 경제·사회 정책 뉴스 강화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출범… 경제·사회 정책 뉴스 강화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2-10-23 17:08
수정 2022-10-23 17: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에 사무실 개소
정부 15개 기관, 대변인 등 20여명 참석

21일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영 행정안전부 대변인, 최현석 고용노동부 대변인,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조억헌 서울신문 부회장, 구지영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 오일만 세종취재본부장. 2022. 10. 21. 세종 도준석 기자
21일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영 행정안전부 대변인, 최현석 고용노동부 대변인,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조억헌 서울신문 부회장, 구지영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 오일만 세종취재본부장. 2022. 10. 21. 세종 도준석 기자
서울신문이 신설된 세종취재본부를 통해 경제·사회 정책 뉴스 보도를 강화한다.

서울신문은 지난 2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세종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조억헌 부회장과 곽태헌 사장, 이종락 콘텐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초대 세종취재본부장에는 정치부장·경제정책부장·논설위원 등을 지낸 오일만 이사가 취임했다.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인사혁신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세청, 산림청, 특허청,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5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세종취재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조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신문은 정부·공직사회와 국민 사이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정론지로서 앞으로 각 정부 부처의 핵심 정책 사안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석 고용부 대변인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이 세종취재본부 신설로 정책 뉴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정부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지적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