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문부상 “한국에 역사공동연구 제안하고 싶다”

日 문부상 “한국에 역사공동연구 제안하고 싶다”

입력 2014-01-16 00:00
수정 2014-01-16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상은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다보스 포럼)때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중일 역사 공동연구를 제안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16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시모무라 문부상은 15일 기자들에게 몽골 측이 13세기때 일본을 몽골이 정벌하려 했던 원구(元寇)에 대한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면서 “중국, 한국도 공동연구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모무라 문부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11월 한중일 공동 역사 교과서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안했을 때 환영의 뜻을 표시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