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집권당, 반기문 中열병식참석 항의문 “사무총장 적격성 의문”

日집권당, 반기문 中열병식참석 항의문 “사무총장 적격성 의문”

입력 2015-09-10 11:23
수정 2015-09-10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집권 자민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3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한 항의문을 발표했다.

10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반 총장의 행사 참석이 “중립성을 현저하게 결여한 것으로 유감”이라는 내용의 항의문을 전날 내놓았다.

또 당일 행사의 핵심이 열병식이라서 “중국의 군비확장 노선을 긍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사무총장으로서의 적격성에 중대한 의문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