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열, 2개월 만에 싸이더스HQ 대표 사임

DJ DOC 김창열, 2개월 만에 싸이더스HQ 대표 사임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5-11 14:32
수정 2021-05-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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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

가수 김창열. 서울신문 DB
가수 김창열. 서울신문 DB
그룹 디제이디오씨(DJ DOC)의 멤버 김창열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엔터 부문인 싸이더스HQ 대표직을 2개월 만에 내려놓는다.

IHQ는 “김창열 싸이더스HQ 엔터 부문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김창열을 대표로 선임한 싸이더스HQ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와 그룹 지오디(god)의 박준형,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앞서 김창열은 지난달 그룹 45RPM 소속 가수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가 사망한 뒤, 김창열과 금전 문제가 있었음을 이하늘이 폭로하면서 팀 내 갈등이 드러났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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