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송철의(62)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제10대 국립국어원장에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송 신임 원장은 국어학과 한국어 교육학, 국어 정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일궈왔다. ‘국어의 파생어 형성 연구’, ‘한국어 형태음운론적 연구’, ‘주시경의 언어이론과 표기법’ 등 저술을 펴냈으며, 국어심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5-05-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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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