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아베 총리와 4개월 만에 조우

[속보] 문 대통령, 아베 총리와 4개월 만에 조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11-03 22:39
수정 2019-11-03 22: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문 대통령, 아베 총리 부부 등과 기념촬영
문 대통령, 아베 총리 부부 등과 기념촬영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후 노보텔 방콕 임팩트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아베 일본 총리 부부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3
연합뉴스
아세안+3 정상회의 갈라 만찬서 인사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오후 갈라 만찬에 참석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이 이날 만찬에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해 단체사진 촬영 시 같은 줄에 선 아베 총리 내외와 악수를 하고 인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만난 것은 지난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8초간 악수와 함께 인사한 뒤로 4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4일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미지 확대
문 대통령, 아베 총리 부부와 인사
문 대통령, 아베 총리 부부와 인사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후 노보텔 방콕 임팩트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아베 일본 총리 부부와 인사하고 있다. 2019.11.3
연합뉴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의 이번 태국 방문 기간 한일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까지는 한일정상회담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등 그 가능성은 낮게 관측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