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성인 1명당 소주 81.3병 마셔

작년 성인 1명당 소주 81.3병 마셔

입력 2011-02-28 00:00
수정 2011-02-28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적으로 소주 81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32억7천447만병으로 전년보다 0.3% 늘었다.

 총 출고량을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로 나누면 81.3병으로,이는 성인 남녀 1명이 4.5일에 소주 1병을 마신 꼴이다.

 제품별로는 알코올도수를 19.5도로 낮춘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시’가 8억1천84만병(24.8%)이 출고돼 처음으로 점유율 1위에 올랐고 전년까지 가장 많이 팔렸던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량이 7억8천111만병(23.9%)으로 집계됐다.

 이어 ‘처음처럼’이 4억2천237만병(12.9%),‘참소주’가 2억7천270만병(8.3%),‘화이트’ 1억9천665만병(6.0%),‘시원’이 1억8천954만병(5.8%) 순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