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시행 한달… 참가율 20%

놀토 시행 한달… 참가율 20%

입력 2012-03-26 00:00
수정 2012-03-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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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한 달째를 맞은 24일까지 전체 학생의 20.0%인 139만 9641명이 각급 학교의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수는 토요돌봄교실 4만 1730명, 토요방과후학교 102만 425명, 토요스포츠데이 27만 4822명, 토요문화예술동아리 6만 2664명 등이다.

토요프로그램 참여율은 주5일 수업제 시행 첫째 주였던 지난 3일 8.8%에서 10일 13.4%, 17일 18.4%, 24일 20.0%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실시 후 4주째가 지나면서 학교 토요프로그램 운영이 점차 안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31일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체능 및 특기적성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무료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참여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03-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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