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달콤’ 홍천 사과축제…내달 3일 개막

‘아삭·달콤’ 홍천 사과축제…내달 3일 개막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10-30 14:42
수정 2023-10-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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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사과축제 포스터. 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 사과축제 포스터. 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 사과축제가 다음 달 3~5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사과축제는 홍천군이 주최,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24개 농가가 생산한 홍천 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다. 홍천 사과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버섯과 잣 등 홍천 특산물도 판매한다.

사과 길게 깎기와 빨리 먹기, 천연 염색, 떡메치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사과를 재료로 한 깍두기와 핫도그, 홍달빵 등도 맛볼 수 있다.

사과 품종, 요리, 가공품 전시관과 야생화 전시관, 우리꽃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사과를 널리 알리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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