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장 민주당 후보에 신수정 의원

광주시의회 의장 민주당 후보에 신수정 의원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4-06-29 21:29
수정 2024-06-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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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의장단 후보 선출…7월8일 본선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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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원.
신수정 광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신수정 의원(북구 3)을 선출했다. 다음달 치러지는 본선에서 신 의원이 당선되면 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한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시당에서 경선을 통해 후반기 의장단 후보를 선출했다.

의장 후보를 뽑기 위한 이번 경선에는 모두 5명이 출마했으며, 재선인 신 의원이 결선투표 끝에 1위를 차지해 후보로 확정됐다. 제1부의장은 서용규 의원(비례), 제2부의장은 채은지 의원(비례)이 각각 후보로 뽑혔다.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정다은 의원(북구2), 행정자치위원장 안평환 의원(북구1), 환경복지위원장 최지현 의원(광산구1), 산업건설위원장 박필순 의원(광산구3), 교육문화위원장 명진 의원(서구2)이 후보로 선출됐다.

전체 광주시의원 23명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이 21명으로, 다수당인 민주당 경선을 통해 사실상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확정된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경희여중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전국에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동대문구 경희여자중학교(이하 경희여중)를 방문해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섰다. 경희여중은 현재 37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 안전을 위해 체육준비실 바닥 개선 공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 교실 및 복도 바닥 개선 공사, 출입문 교체 개선 공사 등을 요청하고 있다. 심 의원은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가 교대하면서 학교 안전시설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시급한 안전시설 개선 조치뿐만 아니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관내 학교 안전 실태 점검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희여중 교장은 “혹서·혹한으로 실외수업이 어려운 날이 많지만 실내체육관이 없는 형편으로 지하 트레이닝장을 체육교실로 이용하다보니 습기로 인한 곰팡이 냄새와 누수로 인한 악취가 발생해 개선공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시급성이 높은 개선 사항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심 의원은 앞서 7월,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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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후반기 의장단 후보자 신청을 받아 8일 본회의장에서 의장·부의장 선거를 거쳐 최종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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