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커리, 27일 서울서 국내 팬들 만난다

NBA 슈퍼스타 커리, 27일 서울서 국내 팬들 만난다

입력 2017-07-25 10:38
수정 2017-07-25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계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 코리아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29)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스포츠 행사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리 방한은 ‘언더아머-스테픈 커리 아시아 투어’의 하나다. 커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내에 머문다.

커리는 아시아 투어에서 서울과 중국 베이징(北京), 청두(成都), 항저우(杭州) 등 4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농구 팬 2천여명, 청소년 농구 선수, 다문화 가정 유소년, 각종 스포츠 관계자 등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커리가 농구 기술을 직접 전달하는 클리닉과 3점 슛 퍼포먼스로 쌓은 적립금을 기부하는 이벤트, 스테판-세스 커리 형제가 팀을 나눠 펼치는 미니 농구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언더아머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언더아머와 후원 선수들이 함께 공유하는 스포츠 정신을 전달해 고객에게는 감동을, 어린 선수들에게는 영감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커리에게도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커리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밋 스테판 커리 인 UA 하우스’에 참여하고 MBC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도 출연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