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5)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가 노르웨이 출신 올레 군나르 솔샤르(41)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TV2 방송은 솔샤르 감독이 카디프시티-뉴캐슬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경기가 열리는 오는 4일(현지시간) 이전에 카디프시티의 새 감독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오전 빈센트 탄 카디프시티 구단주의 회사인 버자야 에어 소속의 개인용 제트기가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순의 크베른베르게 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BBC 등 영국 언론들이 탄 구단주와 솔샤르 감독이 런던에서 만난 소식을 보도하면서 솔샤르 감독이 탄 구단주가 보낸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협상에 나선 사실이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프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인 1996∼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면서 팀의 ‘전설’ 반열에 올랐다.
1995년부터 노르웨이 국가대표 공격수로도 뛰면서 67경기에서 23골을 남겼다.
현역 은퇴 이후 맨유 리저브팀을 지도하기도 한 그는 2011년부터 노르웨이 1부리그 몰데를 이끌고 있다.
TV2는 솔샤르 감독과 몰데의 계약이 6개월 남았으나 몰데가 이미 후임을 물색 중이라면서 솔샤르의 카디프시티 부임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연합뉴스
노르웨이 TV2 방송은 솔샤르 감독이 카디프시티-뉴캐슬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경기가 열리는 오는 4일(현지시간) 이전에 카디프시티의 새 감독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오전 빈센트 탄 카디프시티 구단주의 회사인 버자야 에어 소속의 개인용 제트기가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순의 크베른베르게 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BBC 등 영국 언론들이 탄 구단주와 솔샤르 감독이 런던에서 만난 소식을 보도하면서 솔샤르 감독이 탄 구단주가 보낸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협상에 나선 사실이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프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인 1996∼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면서 팀의 ‘전설’ 반열에 올랐다.
1995년부터 노르웨이 국가대표 공격수로도 뛰면서 67경기에서 23골을 남겼다.
현역 은퇴 이후 맨유 리저브팀을 지도하기도 한 그는 2011년부터 노르웨이 1부리그 몰데를 이끌고 있다.
TV2는 솔샤르 감독과 몰데의 계약이 6개월 남았으나 몰데가 이미 후임을 물색 중이라면서 솔샤르의 카디프시티 부임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