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메시, 여전히 따로 훈련

‘옆구리 부상’ 메시, 여전히 따로 훈련

입력 2016-06-08 09:01
수정 2016-06-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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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대표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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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감독 놀이. 산타클라라 AFP 연합뉴스
메시는 감독 놀이. 산타클라라 AFP 연합뉴스 부상으로 결장한 메시가 팔짱을 낀 채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ESPNFC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메시가 여전히 풀타임 훈련을 함께하지 못했다”라며 “메시는 동료들과 별개로 회복 훈련을 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메시는 부상을 입은 대표팀 동료 루카스 비글리아(라치오)와 따로 드리블 등 가벼운 훈련을 했다.

현재 메시는 옆구리 부상으로 시름 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아르헨티나 산후안 비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대표팀 친선경기 도중 상대 팀 선수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쳐 다쳤다.

그는 대표팀에 포함돼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참가하고 있지만,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7일에 열린 칠레와 개막전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10일 파나마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인데, 이날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칠레전을 마친 뒤 “메시는 파나마 전 이전까지 몸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그 전까진 홀로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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